스테인리스 씽크볼 전문 업체 백조씽크가 독자 브랜드 ‘깜:뽀르테(Calm:Forte·사진)’를 론칭해 초고가 프리미엄 시장에 진출한다.
28일 백조씽크에 따르면 ‘조용하면서도(Calm) 강하다(Forte)’는 의미의 깜:뽀르테는 모던하면서도 우아한 사각 디자인의 씽크볼에 최첨단 기술을 접목했다. 기존 콰이어트 패드보다 업그레이드된 3중 특수패드를 부착해 설거지 소음을 줄여주는 콰이어트 기능을 기본으로, 스크래치에 강한 이중 엠보 처리된 특수 소재를 적용했다. 여기에 고니 클리어링 코팅까지 더해 주방 세제, 음식물 등에 의한 오염도 방지할 수 있다.
제품 라인업은 총 10종이다. 핸드메이드 제품 6종과 프레스 생산 제품 4종으로 구성된다. 핸드메이드 라인은 30년 이상의 숙련된 기술자들이 100% 수작업으로 만든 것으로, 월 200개 한정 생산된다. 백조씽크는 내년부터 깜:뽀르테의 본격 판매에 나선다. 특히 서울 강남 재건축 시장 및 럭셔리 주택, 빌라 건축 등을 중심으로 불고 있는 초고가 프리미엄 인테리어 시장이 타깃이다. 백조씽크 관계자는 “대중적인 브랜드 ‘백조씽크’에 못지않은 럭셔리 씽크볼 브랜드로 집중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shl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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