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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주식시장은]코스피 상승폭 반납하며 보합권 횡보···3,090대
코스피가 20일 상승세로 출발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22.38포인트(0.72%) 오른 3,115.04에서 출발해 1%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의 모습./사진=연합뉴스




코스피가 장 초반부 1%를 웃도는 상승률을 반납하면서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 투자자는 1조 5,000억 원 규모를 사들였다. 코스닥은 2% 가까이상승 중이다.

20일 오후 1시 26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15포인트(0.07%) 하락한 3,090.51을 가리키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22.38포인트(0.72%) 상승한 3,115.04에 개장해 장중 3,145.01까지 솟아올랐다.

같은 시각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1조 5,883억 원을 순매수 중이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383억 원, 1조 2,905억 원을 순매도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옐런 재무장관 후보자의 발언으로 코스피는 상승 출발했지만 미국 대 중국의 강경 정책의 지속, 글로벌 경제 봉쇄 확산 등으로 차익 매물이 출회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국내 증시가전일까지 글로벌 주요국 증시에서 홍콩 다음으로 상승 폭이 컸던 점을 감안해 차익 실현 욕구가 확산되는 모습”이라며 “다만 개인의 1조 5,000억 원 규모의 순매수세로 보합권이 유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도 대부분 횡보세다. 삼성전자(-0.23%), SK하이닉스(-0.38%), LG화학(-0.50%), 삼성바이오로직스(0.13%), NAVER(-0.97%), 셀트리온(0.16%) 등이 1% 미만 등락 폭을 나타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8.16포인트(1.90%) 상승한 975.91을 가리키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이 3,238억 원 순매도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953억 원, 1,579억 원 순매수 중이다.
/이승배기자 ba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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