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기업 알톤스포츠(123750)가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자기 주식을 처분했다.
29일 알톤스포츠는 보유 중인 14만3,071주를 기관투자가에게 처분했다고 공시했다. 알톤스포츠는 "운영자금 확보 및 유동주식수 증대를 위해 처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알톤스포츠는 지난해 초 1,380원대까지 주가가 하락했다가 상장폐지 위기에서 벗어나며 이날 기준 6,000원까지 주가가 올랐다.
/박호현 기자 green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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