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030200)는 기업 고객의 디지털전환(DX) 혁신을 위해 다양한 기업·기관과 함께 ‘B2B 원팀’을 출범했다고 2일 밝혔다.
원팀 참여 기업들은 DX 성공 경험과 사례를 공유하고, 시장의 규모를 키워 B2B DX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을 예정이다. 상반기 안에 △컨택센터 DX △IT아웃소싱(ITO) △교통 DX △실감미디어 DX △Biz고객 DX 등 5개 분과를 시작해 협력키로 했다.
우선 컨택센터 DX 분과가 가동된다. 고객 필요에 기반을 둔 컨택센터 서비스 시장 확대, 중소 솔루션 발굴, 컨택센터 플랫폼 신규 DX 모델 개발, 상생협력체계 조성 등을 협업할 예정이다. 참여 기업은 KT를 비롯해 컨택센터 솔루션 전문 기업인 한솔인티큐브, KLCNS 등과 운영 및 IT 아웃소싱 전문기업인 메타넷엠플랫폼 등 각 분야 전문 기업들이다. 46개 산업군 265개 기업의 콜센터 서비스 품질 평가 기관인 KMAC도 참여한다.
/정혜진 기자 made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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