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가 모더나 백신 위탁 생산 기대감이 커지며 14일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시가총액이 61조 원을 넘어서며 삼성전자 우선주, LG화학 등을 제치고 3위로 올라섰다.
이날 오후 2시 39분 삼성바이오로직스는 7.39% 오른 93만 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장 중 94만 1,000원까지 올라 신고가를 썼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시가총액은 61조 4,673억 원으로 집계돼 삼성전자우(약 60조 8,000억 원), LG화학(60조 7,800억 원) 등을 넘어섰다.
/이완기 기자 kinge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