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시스템에 SL-GH시리즈 DC 1,500V용 태양광 인버터 납품
▶ 새만금 수상 태양광 사업 수주 탄력 기대
태양광에너지 기업 윌링스가 새만금 육상 태양광 2구역 사업의 태양광 인버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윌링스는 한화시스템에 100MW 규모 인버터를 올해 말까지 납품할 예정이다. 납품될 모델은 주요 부품이 모듈화 돼 있어 유지보수가 용이한 점을 업계는 강점으로 평가하고 있다.
윌링스는 앞서 새만금 육상 태양광 1구역, 3구역 수주 성공에 이어 이번 2구역 수주까지 새만금 육상 태양광 사업 전 구역에 300MW 규모 태양광 인버터를 공급하게 됐다. 새만금 육상 태양광 사업이 300MW규모인 점을 감안하면 육상 태양광 사업 전체에 태양광 인버터를 공급하는 셈이다.
안강순 윌링스 대표는 “인정받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새만금 수상 태양광 사업 입찰에 총력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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