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새내기주 맥스트(377030)가 28일 장 초반 상한가로 또 직행했다. 메타버스 사업 모델과 직접적 관련이 없다고 알리면서 주가가 크게 떨어졌던 알체라(347860)도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6분 맥스트는 전 거래일 대비 30% 오른 5만 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맥스트는 코스닥 첫 상장날인 어제 시초가가 공모가(1만 5,000원)의 2배로 형성된 후 곧장 상한가(3만 9,000원)를 찍는 이른바 ‘따상’을 달성했다.
알체라도 반등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같은 시간 기준 알체라는 전장보다 5.16% 오른 4만 1,700원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한편 알체라는 전일 “메타버스와 관련된 직접 사업 모델은 없다”는 내용의 글을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알린 바 있다. 이에 전일 주가는 25% 폭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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