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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소상공인 위해 라이브커머스에서 꿀빵 판다

6일 저녁 9시 라이브커머스 그립 출연…1일 '그리퍼' 나서

태백시 특산물 꿀빵 판매 나서

지난해 정세균 국무총리가 서울 중랑구 우림골목시장을 방문해 물가를 점검하며 일행과 함께 떡을 시식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라이브커머스에서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강원도 태백시 명물 ‘꿀빵도너츠’를 판다.

6일 라이브커머스 스타트업 그립에 따르면 이날 저녁 9시 정 전 총리는 태백시 명물 ‘꿀빵도너츠’를 라이브 방송을 통해 소개한다고 밝혔다. 이 방송에서는 가수 황인선도 출연한다.



정 총리는 학창시절 직접 빵을 팔며 학비를 번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연히 태백탄탄 꿀빵을 맛보고 그 맛에 반해 태백 특산품 판매를 위해 모바일 방송 출연을 결심했다는 후문이다.

태백탄탄 꿀빵도너츠는 오븐에 한 번 구워 담백하고 고소하고 3가지 앙금과 견과로 구성돼 있다. 태백시에서 직접 까다로운 심사를 통해 선정한 우수 특산물인 ‘태백 으뜸 산품’인 만큼 인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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