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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만원 홈씨어터 장비가 셋톱박스에…LG유플러스, 사운드바 셋톱박스 출시

돌비와 협업해

‘사운드바 블랙’ 출시

월 임대료 6,600원

LG유플러스 모델들이 12일 사운드바 타입의 홈씨어터 셋톱박스 ‘U+tv 사운드바 블랙’을 소개하고 있다./사진 제공=LG유플러스




셋톱박스 하나로 홈씨어터 같은 음향을 즐길 수 있는 서비스가 나왔다.

LG유플러스(032640)는 12일 글로벌 음향 회사인 돌비와 손잡고 사운드바 타입의 인터넷TV(IPTV) 셋톱박스 ‘U+tv 사운드바 블랙’을 공개했다.

LG유플러스는 “수백만 원 이상을 들여 구비해야 했던 홈씨어터 장비를 월 1만 원 이하에 대여하는 IPTV 셋톱박스 안으로 넣었다”며 “돌비의 영상 기술 ‘돌비 비전’과 공간 음향 기술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를 동시에 탑재한 세계 최초의 사운드바 폼팩터”라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최근 코로나19와 더불어 넷플릭스·디즈니 플러스 등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가 성장하면서 굳이 영화관에 가지 않고도 집에서 영화나 드라마를 감상하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는 트렌드를 공략하기 위해 이 제품을 개발했다. LG유플러스의 IPTV 고객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미션 임파서블:폴 아웃’과 마블 시리즈 ‘스파이더맨: 홈 커밍’ 등 100여편을 돌비의 영상 기술과 공간 음향 기술이 적용된 버전으로 즐길 수 있다. 월 임대료는 6,600원(3년 약정 기준)이다.

최창국 LG유플러스 홈·미디어사업그룹장은 “비대면 시대에 들어서면서 고객들의 평균 TV 시청시간이 21% 이상 늘었다"며 “IPTV 서비스가 ‘넥스트 레벨’을 제시해야하는 중요한 시점이 된 만큼 내 집 거실과 안방에서도 영화관처럼 몰입도 높은 화질과 음향을 체험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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