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017670)은 40만 원대 중반 가격에 6.6인치 화면을 탑재한 5G 스마트폰 ‘갤럭시 와이드5’를 10일부터 공식 온라인몰 T다이렉트샵과 오프라인 매장 T월드에서 단독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갤럭시 와이드5 출고가는 44만9,900원이다. ▲6.6인치 FHD+화면 ▲6,400만 화소 카메라 ▲5,000mAh 대용량 배터리 및 15W 고속 충전 기능 ▲삼성페이·지문인식 기능 등을 갖췄다.
SK텔레콤는 갤럭시 와이드5 출시를 기념해 9월 10일부터 30일까지 개통하는 소비자에게 ‘원스토어북스’에서 유료 컨텐츠 구매에 활용 가능한 포인트 3,000p를 제공한다. 내년 3월 5일까지 와이드5를 개통하고 유튜브 프리미엄 서비스에 신규 가입하면 2개월 무료 체험권도 제공한다.
문갑인 SK텔레콤 스마트 디바이스 그룹장은 “실속 있는 5G 스마트폰을 찾는 고객들의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갤럭시 와이드5 출시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펙트럼의 단말 출시를 통해 고객들의 선택폭을 넓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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