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피부 관리 기기 ‘LG 프라엘 인텐시브 멀티케어’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신제품은 피부 탄력과 진정, 화장품의 다양한 영양 성분 흡수까지 높여주는 복합 탄력 관리 기기다.
이 제품은 손잡이 위쪽에 피부 탄력과 화장품 흡수를 돕는 ‘인텐시브 케어 헤드’와 피부 진정을 돕는 ‘쿨링 케어 헤드’가 Y자 모양으로 달려 있다.
LG전자는 이 제품에 피부 탄력 개선을 위한 5가지 핵심 기술을 모두 적용했다. 사용자는 이 제품을 매회 6분씩 주 3회만 사용해도 피부결 및 볼륨 개선은 물론이고 모공 축소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글로벌의학연구센터가 성인 여성 21명을 대상으로 8주간 진행한 피부 개선 실험 결과에 따르면, 이 제품은 손으로 관리했을 때보다 피부 속 탄력은 2.2배, 볼륨감은 2.5배가량 개선되는 효과가 있었다.
LG전자는 최근 출시한 초음파 클렌저에 화장품 흡수 촉진 기능을 더해 피부 속 건조까지 해결해 주는 ‘LG 프라엘 에센셜 부스터’도 함께 선보인다. 이 제품은 노폐물 세정은 물론, 영양·보습까지 기기 하나로 모두 관리하는 제품이다.
LG전자는 11일 온라인브랜드샵에서 LG 프라엘 신제품 2종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LG 프라엘 인텐시브 멀티케어와 에센셜 부스터의 출하 가격은 각각 79만 9,000 원, 39만 9,000 원이다.
오상준 LG전자 홈뷰티사업담당은 “LG 프라엘 신제품은 피부 관리를 원하는 고객이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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