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011200)이 컨테이너 운임 강세의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전망에 상승세다.
7일 오전 9시 37분 HMM은 전일보다 2.58%(750원) 오른 2만9,8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대신증권은 미국의 소비 경기 둔화에 따르 물동량 감소가 나타나기 전에는 컨테이너 운임 강세가 이어져 HMM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했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HMM 주가는 중국의 전력난과 글로벌 인플레이션 우려 등으로 크게 조정받은 상황이지만 견조한 업황과 실적을 감안할 때 경기 불확실성이 해소된다면 빠른 반등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대신증권은 HMM의 목표주가를 4만8,000원,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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