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위드하모니 오케스트라 프로그램’을 3년 연속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경기 화성시 거주 초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2022년 한 해 동안 펼쳐진다. 전문 강사가 매주 1회씩 바이올린, 첼로, 클라리넷, 플룻, 피아노 등 악기별 레슨과 합주를 교육한다.
어플라이드는 지역 내 아동들의 사회성과 자아존중감 향상을 위해 악기 레슨, 합주 연습, 나눔 공연 활동, 연주회, 문화예술공연 관람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한다. 올해 위드하모니 오케스트라 프로그램은 코로나 19 상황에서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대면?비대면 수업을 병행하며 참가 아동 및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마크 리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 대표는 “지역 아동들의 정서 함양 고취를 위해 폭넓은 문화예술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어플라이드는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위드하모니 오케스트라 프로그램을 꾸준히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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