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006260)그룹이 경기도 안성시에 거주하는 취약 계층 800여 가구에 1억원 상당의 김장김치와 겨울이불, 토종벌꿀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벌꿀은 LS와 안성시 농업기술센터가 함께 진행한 토종꿀벌 육성사업을 통해 거뒀다. LS는 올 7월부터 안성의 그룹 연수원 ‘미래원’ 내 유휴부지에 토종꿀벌 약 40만 마리가 서식할 수 있는 26개의 벌통을 설치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해 최소 인원으로 자원봉사자를 구성하고 드라이브 스루 방식을 통해 물품을 전달했다.
구자열 LS그룹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마음 백신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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