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SG, 조달청 통해 544억 규모 아스콘 공급

수도권 31만톤 규모 아스콘 공급

SG 공장. /사진제공=SG




아스콘·레미콘 제조기업 SG(255220)가 조달청과 544억원 규모 아스팔트 콘크리트 제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SG는 이번 계약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특별시 관내 수요기관, 인천경제자유무역청, 인천광역시 종합건설본부 등에 아스팔트 콘크리트(아스콘) 54만6,800톤과 순환 아스팔트 콘크리트 31만7,200톤을 공급할 예정이다.



SG는 친환경 아스콘 설비 EGR+와 에코스틸아스콘(EcoSteelAscon) 등 신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에코스틸아스콘은 제철소에서 나오는 제강 슬래그를 천연 골재 대신 사용해 아스콘의 성능을 향상시킨 친환경 기술이다. 이 제품은 △고강도 △저소음 △미세먼지 저감 △고내구성 △경제성 등을 갖췄다는 평가다.

SG는 아스콘 생산 시 발생하는 1급 발암물질인 벤죠(a)피렌, 벤젠 등을 허용 기준치보다 현저하게 낮춘 고성능 아스콘 친환경 설비인 EGR+를 개발해 전국 800여기 아스콘 플랜트의 친환경 아스콘 설비 시장에 진출하는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발맞춘 신규 사업을 진행 중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