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징 레이더 솔루션 기업 비트센싱은 이성진 비트센싱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앞으로 이 대표는 기존 이재은 대표와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회사를 운영한다. 사업전략과 경영 전반을 총괄한다.
이 대표는 레이더 분야에서 10여년 이상의 경력을 갖춘 전문가다.
그는 “재무, 회계 분야를 비롯한 행정업무에 전문적인 경영 노하우로 비트센싱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체계적인 전략과 운영 체제를 수립하여 기업 경쟁력을 강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비트센싱은 내년 CES 202에서 모빌리티 부분에서 4D 이미징 레이더 솔루션인 AIR 4D로 혁신상을 수상하면서 자율주행 센서 분야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입증했다.
지난 11월 양산부산대병원, 의정부성모병원, 인포유 금융서비스 등 과 스마트 웰니스 분야에서 각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더욱 고도화되고 차별화된 레이더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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