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2021 대한민국 증권대상/신한자산운용/수상소감]"금융의 선한 영향력 만들어내고자 노력할 것"

이창구 신한자산운용 대표




올해로 18회를 맞이한 서울경제신문의 ‘대한민국 증권대상’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게 돼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며 깊이 감사드립니다.

신한자산운용은 전세계적으로 거스를 수 없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라는 큰 흐름에서 대한민국 ‘ESG 명가’로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투자에만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모든 이해관계자들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게끔 금융의 선한 영향력을 키워가는 게 목표입니다.

신한자산운용은 국내에서 ESG 개념이 생소하던 2005년 업계 최초로 사회책임투자펀드를 출시했고, 지난해 9월에는 국내 종합자산운용사 최초로 ‘기후행동원칙선언문’을 선포했습니다. 이어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 공개 협의체(TCFD) 권고안 준수, 녹색경제활동 분류에 따른 정보 공시를 요구하는 주주 서한과 질의서를 국내 최초로 발송했습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올해 5월에는 국내 자산운용사 중 처음으로 자사의 일반 공모주식형펀드에 ESG 기준을 적용하고, 7월에는 자산운용사의 탄소중립 운동인 탄소중립 자산운용사 이니셔티브(Net Zero Asset Managers Initiative·NZAMI)에 국내 최초로 가입을 하며 진정성 있고 적극적인 실천을 올해에도 이어 왔습니다.



또 신한자산운용은 2021년을 상장지수펀드(ETF) 사업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ETF 운용센터를 신설했습니다. 후속 조치로 적극적인 인재 영입을 하는 동시에 ETF브랜드를 ‘SOL’로 변경했고, 국내 최초로 S&P500 ESG ETF를 출시했습니다. 탄소배출권 ETF 2종도 출시하며 다양한 고객맞춤형 상품 발굴에도 적극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차별화된 타깃데이트펀드(TDF) 상품으로 투자자의 평안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해 오고 있습니다. ‘신한마음편한TDF’는 엄격한 펀드 선정 기준을 바탕으로 자사 상품위주가 아닌 전 세계의 우수한 펀드 및 ETF에 투자해 왔고 그 결과 지난해말 대비 순자산기준 3배이상 성장을 이룩했습니다.

저희 모든 임직원은 투자자들께서 맡겨주신 소중한 자금을 최선을 다해 빈틈없이 운용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세상의 변화를 이끌 수 있는 사회적인 가치를 창출함과 동시에 투자 수익도 함께 가져갈 수 있는 착한 투자를 확대할 것이며 고객에게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상품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