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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가격 급등에… 김현수 농식품부 장관 "이달 중순부터 안정"

김현수(오른쪽)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11일 충남 논산시를 방문해 딸기 작황 및 출하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농림축산식품부




최근 딸기 가격이 급등한 가운데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수급 상황 점검에 나섰다.

농식품부는 김 장관이 11일 충남 논산시 소재 딸기 재배 농가와 농협 산지유통센터를 방문해 딸기 작황 및 출하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딸기는 11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충남을 비롯한 전국에서 지배된다. 논산시는 전국 생산량의 약 18%를 차지하는 딸기 주 출하 지역이다.



딸기 가격은 최근 이상기후에 따른 생산 감소 등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이날 딸기 1㎏ 가격은 2만 5,910원으로 평년(1만 5,150원) 대비 71.0% 높은 상황이다.

김 장관은 “이달 중순부터 산지 출하량이 늘어나 현재보다 가격이 안정될 것”이라며 “이번 주말에 추위가 예상되는 만큼 한파 대비를 철저히 하고 설 성수품과 딸기 등 농산물 수급 관리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김현수(왼쪽 두번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11일 충남 논산시를 방문해 딸기 작황 및 출하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농림축산식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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