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고추장·된장·쌈장도 오른다…밥상물가 걱정

/연합뉴스




설 명절 이후 고추장, 된장 등 장류 가격이 오를 예정이다.

17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내달 3일부터 고추장, 된장, 쌈장 가격을 평균 9% 인상한다.

이에 따라 '태양초골드고추장 1kg'의 가격은 현재 1만6,000원에서 1만7,500원으로 9.4%, '태양초골드고추장 200g'은 현재 3,150원에서 3,400원으로 7.9% 각각 오른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원재료 가격 상승에 따른 원가부담 증가로 부득이하게 가격을 인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대상 역시 내달 7일부터 장류 제품의 가격을 평균 11.3% 인상한다.

대상 관계자는 "장류 제품 대다수가 가격 인상 품목에 포함된다"며 원재료 값 상승을 가격 인상의 배경으로 설명했다.

앞서 샘표도 원재료값 상승, 글로벌 물류대란 등을 이유로 지난달 간장 제품 17종의 편의점·대형마트 납품가격을 평균 8% 올렸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