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이달 말까지 인스타그램의 숏폼 동영상플랫폼 릴스를 통해 무선 이동식 스크린 LG 스탠바이미를 활용한 댄스 챌린지를 연다고 3일 밝혔다. MZ세대(1980~2010년 출생자)를 겨냥해 스탠바이미의 차별화된 시청 경험을 알리는 마케팅이다.
고객들은 인스타그램 이벤트페이지에서 최근 댄스 경연 방송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가비와 뤠이젼, 송희수 등 유명 안무가 3명과 배우 김희정씨가 선보인 LG 스탠바이미 댄스를 확인할 수 있다. 이들은 스탠바이미의 특징에서 착안한 안무를 선보인다. 스탠바이미는 화면 각도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고 터치만으로 조작이 가능하다. 또 주변 기기와 간편하게 화면을 연동할 수 있고 무빙휠(바퀴)로 이동이 자유롭다.
챌린지에 참가를 원하는 고객들은 LG 스탠바이미 댄스를 따라 추며 나만의 아이디어를 더해 만든 영상을 정해진 해시태그를 입력한 뒤 공유하면 된다. LG전자는 참가자들이 응모한 영상의 ‘좋아요’ 개수와 스탠바이미를 알리는 나만의 아이디어 점수를 합산해 다음달 10일 최종 우승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높은 점수를 받은 참가자들은 LG 스탠바이미(1명), 백화점 상품권(20명), 커피교환권(100명) 등 다양한 상품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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