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전쟁 공포와 인플레이션 우려로 사흘째 연속 떨어지며 2700선 아래까지 추락했다. 다중 악재가 금융시장을 옥죄고 있지만 이렇다 할 탈출구가 보이지 않는 상황이어서 투자자들은 더욱 애를 태우고 있다. 코스피가 전 거래일보다 1.03% 내린 2676.54로 마감한 15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직원이 주식 시세판 앞을 지나가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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