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매직이 삼성전자에 이어 커피머신 등 필립스 생활가전과 결합한 ‘스페셜 렌탈 서비스’를 선보인다.
SK매직은 필립스생활가전코리아와 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렌탈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라고 7일 밝혔다. 양사는 △필립스의 다양한 가전 제품을 SK매직 플랫폼에서 판매 △필립스 제품과 SK매직의 전문적인 방문관리 서비스를 결합한 렌탈 상품 출시 △SK그룹 관계사 및 다양한 구독플랫폼으로 판매 채널 확장 등 다양한 분야를 통해 적극적인 협업하기로 했다.
한편, SK매직은 지난해 비스포크 등 삼성전자 주요 가전과 SK매직의 렌탈 서비스를 결합한 ‘스페셜 렌탈 서비스’를 선보였으며, SK텔레콤과 제휴를 통해 결합상품을 출시했다. 또, SK텔레콤과 연계해 판매 매장을 전국 3300여개로 확대하는 등 그룹 계열사를 비롯한 다양한 기업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렌탈 시장에서의 리더십과 경쟁력을 대폭 강화해나가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