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균 브랜드 프로스랩은 여성유산균 제품 ‘핑크 프로바이오틱스’(사진)가 지난해 판매량이 전년 대비 30%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핑크 프로바이오틱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기능성을 인정받은 제품이다. 특허 유산균 2종과 락토페린이 배합된 리스펙타 프로바이오틱스를 주원료로 사용해 유산균이 소화기관에서 사멸되지 않고 질까지 살아서 도달해 질 내 유익균을 증식시키고 유해균 증식은 억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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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 과정에서 각종 화학성분을 사용하지 않아 일반 여성은 물론 화학성분에 민감한 임산부와 수유부도 섭취할 수 있다.
프로스랩 관계자는 “핑크 프로바이오틱스는 시판 여성질유산균 중에 가장 많은 보장균수를 나타내 총 50억마리를 보장한다”며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인 해썹(HACCP) 인증을 받은 시설에서 이중 포장을 적용해 만들어져 유산균의 생존력을 극대화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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