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원 플랫폼 플로(FLO) 운영사 드림어스컴퍼니(060570)의 신임 대표에 김동훈(49·사진) 플랫폼사업대표가 내정됐다.
드림어스컴퍼니는 오는 30일 정기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통해 김동훈 드림어스컴퍼니 플랫폼사업대표를 신임 CEO로 선임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김동훈 내정자는 SK텔레콤(017670)을 거쳐 지난 2019년 드림어스컴퍼니에 합류했다. 지난해 11월부터는 3개 사내독립법인(CIC) 중 하나인 플랫폼사업부문 대표를 수행하며 플로를 중심으로 한 음악·오디오 사업 운영을 총괄하고 있다.
김동훈 내정자는 드림어스컴퍼니를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키워 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보유 지식재산권(IP)을 확장하고, 메타버스, 블록체인·대체불가능토큰(NFT),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기반의 팬 플랫폼 등 다양한 기술 파트너사들과 협력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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