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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작년 영업이익 전년 比 392%↑…글로벌 경쟁력 더 강화”





숙박·여가 플랫폼 야놀자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9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야놀자가 공개한 2021년 연결기준 재무실적에 따르면 2021년 연결 기준 매출은 3,748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도 매출(2,888억 원)보다 29.8% 성장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536억 원으로 1년 전(109억 원) 대비 392% 늘어났다.



야놀자는 “클라우드 솔루션 사업 확대와 ‘슈퍼앱’ 전략 강화 등을 통해 수익성을 높이는 동시에 성장도 할 수 있었다”며 “인공지능,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혁신적인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을 통해 해외 시장에도 진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수진 야놀자 대표는 “시장 변화에 선제 대응하고 R&D 역량 강화와 인재 육성을 위한 투자 확대가 성장의 배경”이라며 “혁신 기술을 활용한 플랫폼과 솔루션 사업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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