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란은 배우 김혜수와 올해 브랜드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발란 익스프레스와 골프 카테고리 오픈 두 편으로 제작됐다. 발란 익스프레스 편은 김혜수가 1인 2역으로 등장해 물건을 주문한 즉시 배송을 시작, 상품을 전달하는 내용으로 간편한 구매 과정과 고객에게 최적화된 빠른 배송 서비스를 보여준다. 골프 카테고리 오픈 편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앞서 발란은 지난해 10월 김혜수와 함께 '산지직송' 캠페인을 선보인 바 있다. 그 결과 지난해 4분기 발란의 거래액은 2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66% 증가하는 효과를 냈다. 월간활성사용자(MAU)는 256% 늘어난 630만을 기록했다.
최형록 발란 대표는 "명품 고객들이 원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확장해 명품 버티컬 플랫폼에서 럭셔리 라이프 경험을 제공하는 슈퍼앱으로 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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