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의 하기스는 자연유래 라이오셀 소재와 고통기성 기술을 적용해 기저귀 온도를 2도 가까이 낮춰주는 썸머기저귀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기후변화로 폭염이 잦아지는 추세를 감안해 신제품은 ‘기분 좋은 시원함’을 모티브로 소재와 기술을 대대적으로 혁신했다. 열전도성과 통기성, 촉감 등이 뛰어나 여름 의류 등에 주로 사용되는 라이오셀 섬유를 안커버에 적용했다. 바람개비 패턴의 에어홀 허리밴드, 통기성 다리밴드 등이 공기 순환을 촉진해 기존 제품 대비 기저귀 온도를 낮춰 덥고 습한 여름에도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핵심 품질도 뛰어나다. 하기스 고유의 씬테크 코어로 얇고 가벼우면서도 와이드&롱 흡수패드, 고속흡수트랙을 적용해 흡수력도 한층 강화했다. 입고 벗기 편리한 원터치 매직테이프와 판테놀 시어버터 로션 등도 적용됐다. 또 100% 재활용 가능한 포장재를 사용해 신규 플라스틱 사용을 30% 이상 절감했다.
신제품은 ‘하기스 매직컴포트 썸머’와 ‘하기스 네이처메이드 썸머’로 선보인다. 4일 네이버쇼핑 신상위크를 기점으로 공식 판매가 시작된다.
하기스는 2015년 처음 썸머기저귀를 선보였으며, 이후 7년 연속 해당 시장에서 압도적인 1위를 지속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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