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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 설치 없이 프로야구 시청하세요"…U+프로야구 모바일웹 버전 오픈





LG유플러스(032640)는 야구 서비스 플랫폼 ‘U+프로야구’의 모바일 웹(base.uplus.co.kr) 버전을 오픈하고, 2022 KBO 리그 중계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U+프로야구는 KBO 실시간 중계, 경기 일정, 주요 선수 정보, 하이라이트 등 야구 팬들의 관심 정보를 한 데 모은 서비스다. 또한 다양한 오리지널 예능 콘텐츠를 포함, 올 3월 기준 약 1만6000여편의 야구 관련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기존에는 모바일 앱(App.)과 IPTV 서비스 ‘U+tv’를 통해서만 이용이 가능했지만, 이제 U+프로야구 이용자는 별도의 앱 설치 없이 간편하게 U+프로야구 서비스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지난해 총 콘텐츠 이용건수는 680만여건으로 집계됐다. 그 중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이 82%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프로야구의 숨겨진 이야기들을 랭킹으로 재구성하는 ‘골라봤순위’와 야구 상식을 재미있게 풀어 설명하는 ‘크보위키’도 높은 호응을 받았다.



한편 LG유플러스는 2022 KBO 개막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벤트는 모바일 앱과 웹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먼저 올 시즌을 미리 예측해보는 순위 예측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4일까지 4월 말 기준 1위와 10위 예상 팀을 응모하고 이를 모두 맞히면 추첨을 통해 LG전자 시네빔(1명), 신세계상품권 3만원권(10명)을 증정하며, 이벤트에 참여만해도 도미노피자 피자쿠폰(10명), 스타벅스 커피쿠폰(50명), 비타민500 교환권(100명)을 제공한다. 17일까지 진행되는 모든 경기에 대한 승리팀을 예측하고 적중 시 포인트를 쌓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고광호 LG유플러스 스포츠플랫폼사업담당은 “많은 고객들이 손꼽아 기다리던 프로야구 개막을 맞아 경기를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콘텐츠와 풍성한 이벤트 등을 통해 고객의 일상 속 스포츠의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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