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가 이랜드리테일과 협업해 구찌, 프라다, 생로랑, 아미, 메종키츠네 등 인기 브랜드 명품을 할인가격에 선보이는 ‘명품 럭셔리 갤러리 위크’ 기획전을 오는 10일까지 연다고 4일 밝혔다.
‘이랜드리테일’은 지난 14년 동안 해외 명품 편집숍을 통해 브랜드 명품을 직수입 해오며 제휴사를 통한 정품 감정, 오프라인 애프터 서비스(AS) 등을 제공해 명품 구매 고객들의 신뢰가 두터운 업체다. 현재 NC백화점 프리미엄 명품 편집숍 ‘럭셔리갤러리’를 통해 100여개 이상 브랜드의 상품을 취급하고 있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구찌, 프라다, 생로랑, 보테가베네타, 아미, 메종키츠네, 헬렌카민스키 등 인기 브랜드별로 지갑, 백, 카디건, 선캡 등 250여개 상품이 마련됐다. 11번가는 행사 기간 기획전 상품들을 5%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고 ‘7% 할인쿠폰’과 중복해서 사용할 수 있는 삼성, KB국민, NH농협 등 5개 카드사 ‘7% 할인쿠폰’(최대 10만원)을 추가로 발급한다.
AS 서비스도 가능하다. NC백화점 강서점, 야탑점, 순천점, 뉴코아아울렛 일산점, 분당점 등 전국 14곳에 위치한 럭셔리갤러리 오프라인 매장에서 AS 서비스를 제공한다. 매장 방문 시 구매 상품과 동봉된 럭셔리갤러리 전용 개런티 카드를 함께 지참하면 된다.
김명식 11번가 패션뷰티담당은 “온라인 명품 구매 시장에서 가장 우려하는 가품 문제에 대해 고객이 안심하고 쇼핑할 수 있도록 구매 고객과 오랜 기간 신뢰를 쌓아온 이랜드리테일과 행사를 마련했다”며 “고객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쇼핑 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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