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권준학 은행장, 오재성 전주지방법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법원지점’ 개점식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전날 열린 개점식에 참석한 권 행장은 “전주지방법원의 새로운 공탁금 보관은행으로서 고객들의 법원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고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 전주법원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는 진정한 동반자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앞서 농협은행은 지난해 11월 전주지방법원 등 총 11개 법원의 새로운 파트너로 선정돼 오는 5월까지 순차적으로 업무를 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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