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그룹의 계열사인 동양이 제이엠디앤아이가 발주한 318억 원 규모의 대전 용문동 LH 매입임대주택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대전 서구 용문동 일원에 지하 2층, 지상 20층 규모로 총 144세대(공동주택 128세대, 오피스텔 16실) 및 부대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사기간은 착공일을 기준으로 29개월이 목표다.
동양 관계자는 “최근 물류센터에 이어 LH 매입임대주택까지 수주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면서 “우수한 시공수행 능력과 수익성을 바탕으로 더욱 견실한 건설회사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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