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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인수위 "재원은 세수 증가분과 지출 구조조정으로 마련"

안철수 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이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윤석열 정부의 110대 국정과제를 설명하고 있다. 연합뉴스




추경호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회조정분과 간사는 3일 “재원 조달 상당 부분은 세수 증가분과 기존 예산 지출 구조 변화 등을 통해 충당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추 간사는 이날 “법인 실적이 좋기 때문에 법인세 세수 실적이 좋고, 해마다 근로소득도 조금씩 증가하기 때문에 그로 인한 근로소득세도 있다”며 “최근 부동산 관련 양도소득세도 있기 때문에 이를 바탕으로 상당한 세수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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