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회조정분과 간사는 3일 “재원 조달 상당 부분은 세수 증가분과 기존 예산 지출 구조 변화 등을 통해 충당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추 간사는 이날 “법인 실적이 좋기 때문에 법인세 세수 실적이 좋고, 해마다 근로소득도 조금씩 증가하기 때문에 그로 인한 근로소득세도 있다”며 “최근 부동산 관련 양도소득세도 있기 때문에 이를 바탕으로 상당한 세수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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