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3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환경부와 2022년도 ‘그린뉴딜 유망기업’으로 뽑힌 30개사에 선정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그린뉴딜 유망기업에 선정된 업체는 기술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전(全) 주기에 걸쳐 3년간 기업당 최대 30억원을 지원 받는다.
중기부와 환경부는 우수한 환경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2020년부터 그린뉴딜 유망기업을 선정해 지원해 오고 있다.
올해 선정한 기업까지 합치면 국내 그린뉴딜 유망기업은 총 100개에 달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