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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투, 고액자산가 맞춤 광화문금융센터 확장 이전

자산관리 전문가 4명 근무

상담부터 가입까지 원스톱

이영창 신한금융투자 대표이사(가운데) 와 직원들이 광화문금융센터 확장이전을 기념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 제공=신한금융투자




초고액자산가를 위한 신한금융투자의 광화문금융센터 전경. 사진 제공=신한금융투자


초고액자산가를 위한 신한금융투자의 광화문금융센터 전경. 사진 제공=신한금융투자


고액자산가를 위한 신한금융투자의 광화문금융센터 전경. 사진 제공=신한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가 고액 자산가를 위해 ‘광화문금융센터’를 확장이전했다. 고액 자산가를 위한 맞춤형 금융 서비스에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11일 신한금융투자는 광화문금융센터를 콘코디언빌딩 17층으로 확장이전했다고 밝혔다.



광화문금융센터는 고액 자산가에 특화해 꾸며졌다. 덕수궁 돌담길을 형상화한 고객 맞이 공간, 경희궁 풍경을 배경으로 한 프라이빗한 상담 공간, 덕수궁과 경복궁의 사계절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라운지가 광화문금융센터의 특징이다. 와인셀러와 카페가 구비된 라운지는 초고액자산가를 위한 호텔보다 더 고급스럽다는 평가다.

이용 편의성도 크게 높였다. 프라이빗 상담 공간에서 고객은 상담부터 상품 가입까지 원스톱으로 업무를 볼 수 있다. 모든 상담실에는 외부 전문가와 실시간 상담을 가능토록 할 화상 상담 기능도 갖췄다. 화상 상담은 포트폴리오전략 챕터, 투자자문 챕터 등 신한금융투자의 자산배분 전문가들이 지원한다. 신한은행 프리미어 창구도 입점해 은행 서비스 이용도 가능하다.

자산관리 전문가도 포진해있다. 30억 원 이상 고액자산 고객을 관리했던 씨티은행 자산관리 최고전문가(마스터PB) 2명과 10억 원 이상 자산 고객을 관리한 최우수 자산관리전문가(CPC PB) 2명이 광화문금융센터에서 근무한다. 고객 중심 금융상품 판매와 기업자금 운영, 상속증여, 세무 상담 등 전 부문에 걸친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광화문금융센터는 오는 7월20일까지 6회에 걸쳐 격주 수요일에 ‘고액 자산가들을 위한 투자세미나’를 연다. 투자세미나에는 신한금융투자의 베스트애널리스트와 세무·부동산 전문가가 초빙돼 금리 상승기 투자전략, 자산배분전략, 세무, 부동산 등을 주제로 강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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