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올레드 TV로 국내 현대 미술 작가의 그림을 전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회사는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 알트원 뮤지엄에서 열리는 ‘아이엠그라운드’ 전시에서 최성임, 민준홍, 지비지 작가 등 국내 현대미술 작가 5인의 작품을 올레드 TV로 소개한다고 설명했다.
LG 올레드 TV는 영화 기생충에 등장한 자화상 작품으로 주목받은 지비지 작가의 미디어 아트, 도시 풍경과 사물을 시각 예술로 표현한 민준홍 작가의 작품을 생생하게 구현한다. 관람객들은 LG 올레드 TV 10여 대로 작가 작품과 인터뷰 영상 등을 감상할 수 있다.
LG 올레드 TV는 화소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내고 이를 자유자재로 조절하는 섬세한 화질 표현이 장점이다. LG전자 관계자는 “자연스러운 색 표현으로 예술 작품 전시에 최적인 TV로 평가 받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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