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尹 정부 첫 국세청장에 TK출신 김창기

소탈한 성격의 '부드러운 리더'

"막중한 책임감…국세 행정 과제 고민할 것"





윤석열 정부의 첫 국세청장으로 김창기(사진) 전 부산지방국세청장이 13일 지명됐다.

김 국세청장 후보자는 “국가 재원 조달을 책임지는 국세청장 후보자로 내정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현재 국민이 요구하는 국세행정의 역할과 과제가 무엇인지 다시금 깊이 고민하면서 인사청문회를 성실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후보자는 지난 연말 부산지방국세청장을 마지막으로 국세청을 떠난바 있다. 퇴직자가 국세청장에 다시 기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1967년 경북 봉화 출신으로 대구 청구고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거친 뒤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사회에 입문했다. 국세청에서는 조사국, 성실납세지원국, 징세송무국, 감사관, 개인납세국 등 국세행정 전 분야를 두루 섭렵했다. 권위적이지 않고 소탈한 성격의 부드러운 리더로 꼽힌다. 김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정식 임명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