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런 시리즈의 개발사 데브시스터즈가 대규모 인재 확보에 나선다.
13일 데브시스터즈는 신규 프로젝트 강화를 위해 300명 규모의 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데브시스터즈는 지난해 출시한 '쿠키런: 킹덤'를 비롯해 서비스 중인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프로젝트 운영과 '데드사이드 클럽', '쿠키런: 오븐스매시', '프로젝트 B' 등 개발 중인 프로젝트에 인재를 투입할 예정이다. 새롭게 연구개발(R&D)하고 있는 증강현실(VR) ‘프로젝트Q’, 블록체인 기반 ‘플립필드’, 글로벌 지식재산(IP) 익스펜션 등의 인력도 늘린다.
이번 채용은 △개발 △아트·디자인 △기획·운영·리서치 △사업·마케팅 △콘텐츠·영상미디어 △경영기획 등 전 직군에 걸쳐 진행된다.
데브시스터즈 관계자는 “쿠키런 IP의 성공적 확장과 신규 IP 개발 등 성장 동력 마련을 위해 다각적으로 프로젝트를 전개하며 기업 모멘텀을 확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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