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창립 60주년을 맞아 ‘중앙회 60주년 기념 특별 IDEA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전시회는 중소기업주간이 시작되는 5월 16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중기중앙회 여의도본관 1층 로비에 마련된다. 이번까지 13회를 이어온 중소기업 바로알리기 IDEA 공모전은 올해에는 특별히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중앙회 60주년 부문을 추가해 공모를 진행했다.
전시작품은 공모전에 접수된 총 147개 작품 중 22개 수상작이며, 별도 공간을 마련해 개최하는 전시회는 이번이 처음이다.
주요 수상작으로는 중앙회 60주년 부문 아마추어 영상 분야 대상(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에는 △배유미씨의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만들어온 60주년’, 최우수상(중소기업중앙회장상)에는 △최병민씨의 ‘작은 씨앗을 큰 나무로’ 가 선정됐다. 그리고 중소기업 바로알리기 부문 대상(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에는 포스터 분야 △한봄고 김유정 학생의 ‘대한민국을 물들이는 중소기업’이 각각 선정됐다. 이태희 중기중앙회 스마트일자리본부장은 “중기중앙회 창립 60주년을 기념하는 공모전에 많은 분이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중소기업을 향한 따뜻한 시선이 담긴 작품을 감상하고, 중기중앙회 60주년을 함께 기념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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