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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활기 잇는다…올리브영, 대규모 매장 채용

/사진 제공=CJ올리브영




CJ올리브영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다음달 3일까지 세 자릿수 대규모 매장 직군을 채용한다고 20일 밝혔다.

매장 직군은 △트레이너 △캡틴 △점장으로 구분된다. 이번에 채용하는 인력은 트레이너로, 올리브영 매장의 운영과 고객 서비스를 담당한다. 이후 캡틴과 점장 등으로 승격해 커리어를 쌓을 수 있다.

올리브영은 입사 후 1년 이상 트레이너로 근무한 모든 인원에게 분기별로 평가를 통해 캡틴 승격의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 올해는 패스트트랙 제도를 신설해 우수 인력은 근무기간에 상관없이 조기 승격할 수 있도록 했다.



트레이너로 입사 시 올리브영 40% 할인과 성과에 따른 인센티브, 경조사 지원 등 다양한 복리후생이 제공된다. 이 밖에 잡포스팅 제도를 통해 상품기획(MD)과 브랜드기획(BM), 마케팅, 인사 등의 직무로 이동할 수 있다.

올리브영은 올해 오프라인 매장의 진화를 주요 전략으로 삼고, 250개 매장의 리뉴얼 진행 중이다. 1분기 기준 전체 매장 수는 전년과 비교해 7개 늘어난 1272개를 기록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역량에 따른 기회와 보상을 제공하는 젊고 수평적인 조직에서 성장하고 싶은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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