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가 다음달 9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역대 5명의 기획재정부 장관(경제부총리 겸임 포함)을 초청해 ‘새 정부에 바라는 경제정책방향’ 특별대담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대담자로는 강만수, 윤증현, 박재완 전 기재부 장관과 현오석, 유일호 전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이 참석한다. 역대 정권을 대표하는 전 장관들의 대담을 통해 경제성장·일자리·구조개혁·재정정책·기업환경·국제통상 등 분야별 경제정책방향에 대한 조언을 들을 예정이다.
대담에 앞서 허창수 전경련 회장이 개회사를, 추경호 경제부총리가 축사를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 특별대담 좌장은 권태신 전경련 상근부회장이 맡는다.
참가신청은 전경련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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