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계열사인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업 야놀자클라우드가 사업 가속화를 위해 데이비드 펠러(David Peller) 수석 부대표를 영입했다고 7일 밝혔다.
펠러 수석 부대표는 구글, 부킹닷컴, 아마존 웹서비스 등을 거쳐왔다. 아마존 웹서비스(AWS) 글로벌 여행·호스피탈리티 대표(Managing Director)로서 숙박·교통·엔터테인먼트·식음 등 다양한 산업분야의 파트너들의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을 지원했다.
야놀자클라우드는 펠러 수석 부대표의 전문성과 경험이 회사의 사업 확대 전략과 시너지를 낼 것으로 판단해 전격 영입했다고 설명했다.
펠러 수석 부대표는 야놀자클라우드의 글로벌 비즈니스 및 마케팅 등을 담당하고, 파트너십 확대 등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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