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115390)이 ‘세계환경의 날’을 맞아 이달 9일부터 12일까지 복합문화공간 피크닉에서 ‘6월의 피크닉 한텀’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7일 밝혔다.
기간 내 카페 피크닉에서 커피 음료를 주문하면 락앤락 ‘스윙 텀블러’에 담아 제공한다. 탄소배출 절감 노력의 일환으로 일회용품 대신 텀블러 사용을 생활화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는 트렌드를 반영해 환경기부금 1000원을 추가하면 텀블러를 반납하지 않고 가져갈 수 있다.
카페에서 음료를 주문한 고객에게는 전시 티켓이 배부된다. 전시는 락앤락 대표 텀블러 라인인 ‘메트로’의 브랜드 스토리와 시리즈 라인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미니 전시회 형태다. 현장에서 별도로 티켓 구매도 가능하며, 티켓 지참 고객을 대상으로 일상 속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할 수 있는 실리콘 개방형 스트로우가 증정된다.
락앤락 관계자는 “개인 텀블러를 사용하며 지구와 나에게 휴식을 선사하는 ‘커피 한 잔 대신 커피 한 텀(텀블러)’이라는 일상 속 환경보호 실천의 장을 마련하고자 복합문화공간 피크닉에서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락앤락은 글로벌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플로깅 데이, 일회용 컵 LOCK(락) 캠페인 등 친환경 실천의 중요성을 인식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다양한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