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린토피아는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되면서 운동화 등 신발을 비롯해 야외 활동에 필요한 의류의 접수 건수가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크린토피아에 따르면 거리 두기가 전면 해제된 지난 4월 18일부터 5월 24일까지 ‘신발, 운동화’ 품목 접수가 전년 대비 19% 증가했다. 같은 기간 야외 활동에 필요한 모자와 캐주얼 의류인 티셔츠 품목도 각각 19%, 22% 증가했다. 크린토피아 관계자는 “포근한 날씨와 일상 회복의 영향으로 외부 활동이 증가하면서 가벼운 걷기나 야외 활동을 위해 운동화를 세탁하는 고객들이 많아졌다”며 “이와 함께 재택근무의 종료 등으로 이른바 집콕 생활이 줄어들면서 야외 나들이 필수템인 모자, 티셔츠 등의 의뢰 건도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라고 설명했다.
한편 크린토피아는 135개 지사와 약 3,100여 개의 매장을 보유한 전국적 네트워크로 신속하고 깨끗한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국내 1위 세탁 기업이다. 업계 1위답게 첨단 자동화 시스템, 기계설비 개발 등의 서비스 향상으로 프랜차이즈 수준평가 4년 연속 1등급 선정, 대한민국 100대 프랜차이즈 8년 연속 수상 등의 탄탄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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