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112040)는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를 이날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미르M은 중국에서 80만 동접자를 기록한 PC 흥행작 ‘미르의 전설2’에 현대적 해석을 반영해 복원한 미르 IP 신작이다. 원작의 8방향 그리드·쿼터뷰 방식을 활용해 전통 게임성을 강조하는 동시에 높은 수준의 그래픽 등 최신 기술력을 집약했다.
미르M은 12세 이용가와 청소년 이용불가 등급으로 구분해 운영된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PC 버전도 제공해 모바일과 PC를 번갈아 가며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정식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이날부터 오는 20일까지 게이밍 노트북, 여행용 캐리어 등 경품 증정 이벤트도 제공한다.
한편 미르M은 국내 선출시 후 하반기 중 블록체인 버전으로 글로벌 출시할 계획이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에서 서비스 중인 미르4 글로벌은 지속가능한 라이프 사이클을 보여주고 있다”며 “미르M 또한 위믹스 플랫폼에서 IP를 기반으로 게임 간 블록체인 경제가 확장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downright@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