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취약계층을 위한 폭염 대응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여름용 이불과 생수, 쿨매트, 부채 등을 지원한다. 이 물품은 홀몸 어르신, 장애인, 저소득 가구 등 폭염, 홍수에 노출이 쉬운 취약 계층 1970가구와 전국 30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된다. 우리은행은 지난 5월 업무협약을 맺은 환경부·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등과 취약 계층 지원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기후위기 취약 계층에 대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쳐 ESG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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