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레이첨단소재가 한국IT복지진흥원의 ‘사랑의 PC 보내기’ 운동에 2년 연속 동참했다고 28일 밝혔다.
도레이첨단소재는 업무에 사용했던 노트북 68대를 한국IT복지진흥원에 비대면으로 기부했다. 도레이첨단소재는 지난해에도 이 기관에 PC 225대를 기증한 바 있다. 올해에는 현재까지 약 300대의 PC를 전달했다.
도레이첨단소재가 기부한 노트북은 기기 점검·수리를 거쳐 정보 취약계층에게 건넬 예정이다. 디지털 격차 해소, 환경오염 방지 등 사회적 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도레이첨단소재 관계자는 “이번 나눔이 정보 취약계층의 IT(정보기술) 접근성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공헌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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