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종근당, 코로나19 치료제 임상 3상 자진 중단

“중증환자 이행률 감소로 임상에 어려움”

종근당 ‘나파벨탄주’. 사진 제공=종근당




종근당(185750)이 나파벨탄주(CKD-314)의 코로나19 치료제 임상 3상 시험을 자진 중단했다고 1일 공시했다.

종근당은 임상 중단 결정과 관련해 “코로나19 발생률 감소 및 대다수의 백신 접종으로 인한 중증환자로의 이행률 감소로 임상시험 진행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에 따라 개발 전략 변경이 불가피하며 코로나19 관련 전문가 의견 및 종합적인 상황을 고려하여 본 임상시험을 중단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종근당은 그동안 췌장염 치료제인 나파벨탄을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해왔다. 지난해 4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코로나19 폐렴으로 진단받아 입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나파벨탄주의 효과를 확인하는 3상 임상시험을 승인받고 진행해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