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허준이 교수, 한국계 첫 '수학계의 노벨상' 필즈상 쾌거

허준이(39) 미국 프린스턴대 교수 겸 한국 고등과학원(KIAS) 수학부 석학 교수가 5일(현지시간) 필즈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 수학자로는 최초 수상이다. 사진제공=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계 수학자인 허준이(39·사진) 프린스턴대 교수 겸 한국고등과학원(KAIS) 수학부 석학교수가 ‘수학계의 노벨상’인 필즈상을 받았다. 한국계로서는 첫 필즈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5일(현지 시간) 국제수학연맹(IMU)은 허 교수를 올해 필즈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허 교수는 미국에서 태어나 한국에서 초중고와 대학교를 졸업했다. 서울대 수리과학부를 거쳐 같은 대학에서 석사 학위를 받고 미국 미시간대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36년 제정된 필즈상은 4년마다 수학계에서 뛰어난 업적을 이루고 앞으로도 학문적 성취가 기대되는 40세 미만 수학자에게 주어진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