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는 19일 한국장학재단과 함께 개최한 ‘2022년 제13기 사회리더 대학생 멘토링 기업탐방’을 성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기업탐방은 대학생들의 디지털 산업 분야 진출을 응원하고, 진로·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 선발된 두나무 디지털 기기 지원 장학생 및 한국장학재단 제13기 사회리더 대학생 멘토링 참가자 중 희망자 약 230명을 선발해 두나무 자사 메타버스 플랫폼 ‘세컨블록’에서 진행됐다. 이는 지난해 11월 두나무가 한국장학재단과 협약을 맺은 ‘푸른등대 두나무 기부장학사업’의 일환이기도 하다.
두나무는 ‘디지털 산업의 미래와 비전’을 주제로 한 이석우 대표 특강, 두나무 주요 서비스 및 인재상·채용 과정 소개, 개발자·기획자 등 현직자 멘토링 등을 제공했다. 회사는 기업탐방에 참여한 모든 학생들에게 업비트 대체불가토큰(NFT)를 통해 NFT를 기념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대학생들이 최신 디지털 산업 현황과 미래 기술에 대해 직·간접적인 경험을 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금융과 기술의 사회 가치를 창출하고 미래 세대를 육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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