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아시멘트(183190)와 한라시멘트가 21~22일 양일간 한국해비타트 ‘해이홈(해비타트 이동식 주택)’ 집짓기 현장 봉사에 참여했다고 22일 밝혔다.
천안시 목천읍 소재 해비타트스쿨에서 진행된 이번 자원봉사에는 두 회사 신규입사자들 30여명이 참여했다. 천안시 목천읍에 위치한 해비타트스쿨은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가정이나 주거환경이 열악한 세대를 위한 이동식 목조주택 ‘해이홈’을 만드는 작업장이다.
지난 6월 아세아시멘트·한라시멘트가 한국해비타트와 체결한 ‘희망의 집짓기’ 후원 협약의 일환이다.
아세아시멘트와 한라시멘트는 지난 2001년부터 매년 건축에 사용되는 시멘트와 드라이몰탈 전량을 후원하고 있다. 또 임직원 및 가족들이 참여하는 집짓기 현장 자원봉사도 이어왔다.
2020년과 2021년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건축 자원 봉사를 올해 3년만에 재개했다. 다만 현재 상황을 감안해 30여 명만 참여했다.
회사 관계자는 “ESG경영 실현을 위한 발전 방향에 부합하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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